11월 12일 화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동아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175cm에 82kg인 남성은 비만일까요?현재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비만이 맞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준을 상향할 것인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체질량지수를 뜻하는 BMI.25 이상이면 한국에선 비만으로 분류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 기준을 25에서 27 이상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이 주장은 성인 847만 명의 빅테이터를 21년간 추적 관찰한 뒤에 나온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비만 기준이 바뀔 경우 한국의 비만 인구는 1,637만 명에서 840만 명으로, 절반으로 줄어듭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175cm 기준 82.7kg 이상, 여성은 162cm 기준 70.9kg 이상이어야 비만으로분류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른 나라들은 어떨까요? 각 나라가 자체적으로 기준을 정하는데 미국은 BMI 30 이상, 중국은 28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비만 기준 완화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만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인데요. <br /> <br />신문은 관련 연구가 더 쌓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준 변경을 검토해도 늦지 않다는 한 전문가 반론도 함께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조선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대형마트 제품도 1시간 만에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음식 배달 시장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들도 너 나 할 것 없이 퀵 커머스에 뛰어들었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이마트는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처음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점포 두 곳에서 시범운영을 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트렌드에 민감한 편의점 업계, 또 새벽 배송을 해왔던 컬리는 먼저 퀵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퀵 커머스 시장이 이렇게 커진 배경은 뭘까요? <br /> <br />바로 배달 인프라의 확대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배달업 종사자만 약 40만 명.소비자들은 이미 금방 오는 음식 배달에 익숙해져 있죠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배달비를 내더라도 생필품도 바로 받고 싶다"는 수요가 자리 잡았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퀵 커머스 시장은 미국,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6년 사이에 7배 성장했고, 2029년이면 9억 명이 퀵 커머스를 이용하게 될 거라고 하네요. <br /> <br />이번엔 서울신문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요즘 러닝크루가 인기라는데, 또 유행하는 다른 모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이면 목 좋고 호재가 있는 동네를 살펴보며 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1120655239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